안녕하세요. 오늘은블라디보스톡 유심,공항에서사야할까시내에서사야할까? , 그리고새벽에는어떻게 할까? ,포켓 와이파이를 해야할까로밍을 해야할까?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하고 궁금한 것만 꼭 집어서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
1. 로밍 (비추)
로밍은 평균 1일 1만원 가량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2박3일로 가정했을 때 3만원 이기때문에 가격적으로도 많이 비쌀 뿐더러 데이터도 한정되어 있고 핫스팟이용으로 지인과 같이 사용하기 어려워 가볍게 비추합니다.
2. 포켓 와이파이
포켓와이파이는 1일 8000원정도 합니다. 가격은 로밍보다 조금 저렴합니다. 그러나 여러명이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데이터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계속 휴대를 해야 한다는 단점과 분실 위험성, 그리고 바쁜 현대사회속에 미리 알아보고 신청해서 직접 받아야 한다는 점 이런 점이 저같은 귀차니즘에게는 많이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밑에서 새벽인가 낮인가, 어떤 상황에 따라 필요한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포켓 와이파이가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포켓와이파이 구매하기 사이트
3. 유심 (추천)
유심은 제일비싼 통신사를 기준으로 한달 무제한 요금이 500루블 (약 한화 9230원) 가량 하고 있습니다. 2박3일을 해도 가격적으로 합리적이고 더 긴여행 선택할 수록 많은 이득이 됩니다.그러나 새벽에 도착 하면 공항에 통신사가 문을 닫는데 그럼 택시를 어떻게 부를 것인가와 유심은 시내에서 사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밑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블라디보스톡 유심 VS 포켓와이파이 , 공항 VS 시내
보통 유심칩과 포켓와이파이의 선택은 낮에 도착하느냐와 새벽에 도착하느냐의 차이로 갈립니다.새벽에 올 경우 공항의 통신사가 문을 닫아서 유심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심을 사야하는 이유는 흔히들 막심이라는 택시 어플을 불러서 택시를 타고 공항을 가기 위함인데요.그치만 굳이 러시아 번호로 택시를 부르실 필요가 없습니다.러시아에는 막심말고 얀덱스라는 택시 어플이 있습니다. 얀덱스 막심 비교 보기 얀덱스는 한국번호로 인증도 할 수 있고가격도 제일 저렴하고 서비스도 제일 좋은 택시어플입니다. 얀덱스는 러시아에서 우리나라 네이버와 같은 포탈검색사이트 중 가장 큰 비율을 자랑하는 대기업입니다.
얀덱스를 사용할 경우 현지에서는 인증 문자가 안올 수도 있으니한국에서 다운받아 미리 한국번호로 인증을 해오시면 됩니다. 카드결제를 원하실 경우 카드도 미리 등록을 해놓고 오는게 좋겠죠 ^^ 얀덱스를 등록하실 때는 한국번호 82를 선택하고 010에서 0을 하나 뺀 10부터 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굳이 새벽에도 공항에서 유심을 사실 필요가 없는거죠. 공항에서 유심을 사는 것을 왜 추천하지 않냐하면 공항에서는 2배이상의 가격 불리기나 데이터가 하루만에 없어지는 등 다양한 사기 행각들이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되도록이면 시내에서 사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그래도 데이터가 없이 새벽에 택시를 타고 1시간 동안 공항에서 숙소를 가는게 불안하시던가 하는 분들은 포켓 와이파이를 하셔도 됩니다.
유심 선택 , 어떤 통신사가 좋을까?
MTC
빌라인
가장 유명한 통신사는 MTC와 빌라인이 있습니다. 이 두개 중에 선택하시면 되는데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MTC입니다.
MTC는 제가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아무 문제 없었고 가격적으로도 비싸지 않을 뿐더러 데이터도 가장 잘 터집니다!!
사실 블라디보스톡은 2박3일에서 3박4일일 정으로 짧은 일정인데요. 여기서 어느 통신사를 선택할지, 유심을 사용할 지 포켓와이파이를 사용할 지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좀더 정확한 비교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