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구글 에드센스] nt="ca-pub-691013706013985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블라디보스톡 팁 : 입국카드 & 주류구입 & 식당 & 환전 & 횡단보도
    러시아/블라디보스톡 팁 2020. 3. 19. 17:36

    블라디보스톡 꼭 알아야 할 팁들을 남들보다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블라디보스톡 꼭 알아야 할 팁

     


    1. 하얀색 입국카드를 챙겨야 한다.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입국시 따로 비행기에서 입국카드를 작성하지 않고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가 끝나면 입국십사원이 하얀색 종이를 주는데 이게 바로 입국카드 입니다. 말그대로 입국을 했다는 증명서인데요. 만약 이 카드를 분실하면 엄청 절체절명의 순간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호텔이나 숙박 시설에서 숙박을 못하실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이 입국카드가 있어야 숙박을 하실 수 있습니다.



    1-1 만약에 입국카드를 잃어버렸으면 …????

    입국 카드를 잃어 버렸으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영사관에 전화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 : 주 블라디보스톡 영사관
    긴급 연락처 : 공관대표전화: +7(423)240-2222
    야간전화: +7(423)240-2222
    24시 긴급연락전화: +7(914)072-8347
    24시 사건.사고 전담: +7(914)712-0818
    영사콜센터:+82-2-3210-0404(서울, 24시간) 

    일단 영사관에 전화를 하면 조치를 취해줄 것입니다. 주말인 경우에는 영사관에서 입국카드를 만들어 줄 수 없고 만약에 필요하다면 공항에 가면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러나 블라디보스톡에는 공항이 멀기 때문에 시간적이나 돈적으로 손실이 큽니다.

    만약에 내일 귀국하실 분들이라면 어떻게든 입국카드 없이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담음날 공항에가서 출국시 재발급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만약에 출국일이 2~3일이상 남으실 경우 숙박할 수 있는 곳을 어떻게든 찾으시거나 (대부분 에어비앤비숙박업에서 많이 해줍니다. 집을 빌려주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영사관이나 공항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숙박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니 다행입니다. ^^
    아참! 그리고 하바롭스크에도 입국카드를 재발급 해주는 영사관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블라디보스톡 꼭 알아야할 팁
    2. 주류구입은 저녁 10시 이전까지 구입가능하다.

    러시아는 보드카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예전부터 고민중인 하나인 국민들이 술에 의해서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10시 이후에는 술을 사지 못하도록 법을 규정했습니다. 다만 술집에서는 10시 이후에도 판매 가능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여름이 되면 해가 9시 30분되서 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시간감각이 무뎌지고는 합니다. 재미있게 놀고 있다가 해가 질때쯤 어라.!? 하면 10시가 넘는 다는 소리입니다 >-< . 이 점을 참고하시고 시간에 맞게 구매하셨다가 숙소에서도 킹크랩 등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보드카 싸게사는 방법




    블라디보스톡 꼭 알아야할 팁
    3. 러시아에서는 식당에서 큰돈으로 주는걸 극.도.로 싫어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문화인데요. 저는 오랫동안 블라디보스톡에서 살다보니 이게 더 맞는가? 싶기도하고 아무튼 신기한 문화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식당이나 가게에서 구매를 할 때 잔돈을 정확히 맞춰서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들어 230루블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1000루블을 주면 종업원이 얼굴이 앵그리 버드가 되어서 노려볼 것입니다. 왜냐면 770루블 잔돈을 많이 거실러 줘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정확히 230루블이 없다면 또 작은 돈이 없다면 1030 루블을 주면 직원이 앵그리버드에서 노멀버드가 될겁니다. 왜냐하면 러시아에는 50루블부터 지폐가 있는데 이럴경우 거스름돈이 800루블이 되어 동전은 안 거실러 줘도 되기 때문입니다. 지폐보다 동전을 우선적으로 맞춰서 주세요. 그러나 되도록 딱 맞게 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3-1 그러면 돈을 어디서 바꿔요?

    요즘은 환전을 달러로 해와서 현지에서 루블로 바꾸는 이중환전을 하는것보다 직접 마스터나 비자카드로 하거나 직접 카드결제를 하는 것이 합리적 입니다.
    환전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

    만약 한국에서 루블로 바꾸시는 경우라면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돈으로 달라고 하시고, 현지에 와서 atm에서 인출을 할 경우 선택란에 다양한 종류의 돈을 인출하는 선택란이 있습니다. 그리고 받은 돈중에서 큰돈을 바꾸실때는 대형 슈퍼마켓 (클래버하우스) , kfc , 레스토랑 등 큰 상점이나 대형 프렌차이즈에서는 잘 바꿔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을 갈때마다 큰돈을 바꿔서 씁니다.

    또한 택시에서도 큰돈을 낼때 잔돈을 잘 안 거슬러 주는 경우가 많으니 여러모로 잔돈을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블라디보스톡 꼭 알아야할 팁
    4.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이것도 한국인이 느끼기에 조금 신기한 문화입니다. 한국에 신호등이 없는 노란색 흰색만 그려져 있는 횡단보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명칭이 따로 있나요?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횡단보도를 건널 때 운전자와 보행자와 눈치를 보면서 지나가야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차가 먼저 지나가려고 하거나 서로의 기싸움으로 자기가 먼저 지나갈려고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사람 우선 입니다.
    내가 횡단보로를 멀리서 부터 오려고 해도 차는 이미 멈추려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횡단보도에 도착해서 차가 먼저 지나가면 지나가야지 하고 눈치를 보고 만히 있으면 운전자가 한참동안 기다리다가 피자를 손바닥으로 들고 있는 제스쳐를 하면서 이 사람 뭐지??? 하는 표정으로 지나갈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또 내가 뭐 잘 못했나?? 라는 자괴감에 빠져들게 되고 괜히 기분이 상합니다.





    블라디보스톡 꼭 알아야할 팁
    5. 버스를 탈 때는 뒷문 , 내릴 떄는 앞문으로

    여행을 할 때 그 나라의 버스를 타는 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블라디보스톡의 버스는 대부분 한국에서 폐차 수준의 버스를 중고로 수입해온 것입니다. 그래서 블라디보스톡 버스 안에는 옛날 한국 포스터 광고 전단지들이 많이 붙혀 있어 신기하기도 합니다. 마치 한국에 있는 것 같이 말입니다.
    이 오래된 버스들이 블라디 시내에 매연냄새 진동하게하는 주범입니다. 버스 뿐만아니라 오래된 차들이 많이 다니는데 이 점은 하루빨리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블라디보스톡에서 버스를 탈 때는 뒷문으로 타시고 앞문으로 내리셔야 합니다. 왜 이렇게 정했는지는 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러시아 친구한테 물어봐도 모른다네요. 혹시나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릴 때는 거리에 상관없이 일반버스는 23루블을 내시면 됩니다. 여기서도 동전을 최대한 맞춰 주는게 좋습니다.

    블라디보스톡에 버스는 클래버하우스와 혁명광장 기차역 이 세곳중에 거의 모든 곳으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